美 상호관세 발효… 한국 25%, 중국 104% 부과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57국의 수입품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상호 관세가 9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각 9일 오후 1시 1분) 발효됐다. 높은 상호 관세에 보복 관세로 대응한 중국에 대해선 상호 관세율을 기존 34%에서 84%로 50%포인트 상향 조정하며 미·중 무역 전쟁의 수위를 높였다. 2~3월에 걸쳐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유통 책임을 물어 부과한 총 20% 추가 관세까지 합하면 중국의 관세는 104%로 올라갔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1기(2017~2021년) 이후 이미 부과되어온 기존의 대(對)중국 관세에 104% 관세가 추가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국...
관세 발효되자마자… 코스피 1년 5개월만에 장중 2300선 붕괴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
우원식,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 철회… "대선 후 논의"
이완규, '국민의힘 당적 논란'에 "정당 가입한 적 없다"
'청와대 습격' 北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북한 무장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가 귀순한 뒤 목회생활을 했던 김신조(83) 목사가 9일 별세했다. 서울성락교회 등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날 새벽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목사는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18세부터 군 생활을 했다. 그는 북한 정찰국 124군 소속이던 1968년 1월 21일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표로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했다가 서울 세검정 고개 인근에서 생포됐다. 당시 무장공비...
美 싱크탱크 "길이 140m… 北 최대 규모 전함, 남포서 포착"
오세훈·김동연 등 현직 단체장, 줄줄이 대선 출사표… 행정 공백 우려
암세포 잡는 '경찰 세포' 늘려라… 면역력 키우는 네가지 방법
도미니카공화국서 클럽 무너져… 주지사·야구 선수 등 최소 79명 사망
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나이트클럽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로 최소 79명이 사망하고 160명이 부상을 당했다.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제트세트 나이트클럽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79명이 숨지고 16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당국은 건물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들을 수색 중이다. 사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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